PS4 원피스 월드 시커 한정판

영웅전설 섬의 궤적4 한정판에 이은

본격 흑우 에디션 리뷰. 이어서 올립니다.

처음 이 원피스 월드 시커가 처음 동영상이 나왔을 때 엄청 말이 많았습니다.

갓겜이다 뭐다 약간 스파이더맨 느낌난다 기대된다 등등...

근데 점점 여론이 만화 원작의 게임인데 그래픽이 좀 너무 이질감이 느껴진다.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루피 하나뿐이 없다며?

스토리는 어떻게 되는거임?

등등 '충분히 납득할 만한' 비판 여론이 등장했죠.

저도 이 한정판을 살까 말까 되게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우선 이 한정판엔 피규어가 2개나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큰 박스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으... 사실 실제로 이 한정판 박스의 크기를 보면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어져요.

자... 떠나볼까? 본격 흑우의 모험

이 거대한 박스를 보세요

크....

기대기대.... ㅠㅠㅠㅠㅠㅠㅠㅠ

박스를 열면 바로 이렇게 게임 소프트웨어가 보입니다.

그 소프트 웨어 아래엔 이렇게 사운드 트랙이 있죠.

드래곤 마크드 포 데스 의 사운드 트랙 리스트를 보니 왠지 그냥 그저 그렇군...

첫번째 한정판 피규어 박스 입니다!

여기엔 몸에 고무로 변한다는 악마의 열매가 들어있다지?

크... 크네....

졸라 크다...

거의 뭐 핸드볼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리고 되게 뭐랄까....

되게 아... 좀... 되게 별로 입니다!

그냥 좀... 별로입니다! 이유 따윈 필요 없습니다. 별로 입니다!

두번째 피규어가 들어있는 박스 입니다.

피규어, 받침, 고정봉 이렇게 3가지의 구성이 있습니다.

뒷쪽 청바지에 홈이 있는데 거기에 고정 봉을 끼우면 됩니다.

굉장히 뻑뻑해서 한번 끼우면 빠질 걱정은 안해도 될꺼 같습니다.

근데 이 바지에 이 흠집은 뭐니...

형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

앞모습 입니다.

뒷모습 입니다.

거 되게 촐싹맞아 보이는 포즈네

아 이렇게 보니까 왤케 별로같지...?

그리고 타이틀

흑우의 모험은 이미 시작 되었는데

왜 끝이 안보일까?

왜?